4년제 건축공학과 나왔으면 건축기사 하나면 족합니다
건설회사 간부로 재직중인데 선배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취업할 때 면접관이 자기 분야 필수 자격증 하나만 보고 뽑지 다른 분야 기사자격증 많다고 그 사람 안 뽑아줍니다. 다른 자격증 공부할 시간에 필드 나가서 경력 쌓고 기술등급 올리는 게 더 낫습니다
건설 쪽은 건설기술인협회에서, 전기일 하려면 전기기술인협회에서 경력 관리 받고 기술등급(초,증,고,특)이 나오는데 각기 한개 자격증 밖에 인정 안 해줍니다. 건설 중에서도 건축,토목,조경,안전관리 등 여러 분야로 나눠지고 여기서도 각기 한개 자격증만 인정해주죠
나중에 경력사원 뽑을때 자격증 갯수는 안 보고 기술등급이 높은 사람을 더 우대해줍니다
차라리 경력 4년이상 쌓은 후에 같은 분야의 기술사에 도전 하세요, 기사10개보다 기술사1개의 가치가 훨씬 더 큽니다
건축과 전기는 따로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죠!~
꼭 취득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기기사가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아직 젊은 학생이기 때문에 고민도 많이 되겠지만 건축공학과의 자격증도
필수로 있을 것 같은데 건축기사 하고 기술사의 자격을 공부 하는데
전기가 필수로 들어 갈 것 같습니다.
지금 4학년에 방학이고 어짜피 시간 남는다면 하는거 좋아보이는데요. 공부를 안하다가 시작하는것도 아니고 대학교 4학년 졸업예정자인데 건축기사가 있다는거는 최근에 건축기사 땄다는 얘기일거고, 기사 공부하면서 자신감도 붙어있는 상태이신거 같은데 이런상태일때 공부하던 폼 쭉 유지해서 또 따는거 좋죠. 전기쪽 관심도 있고 전기파트 수학쪽도 오고가며 봤을때 할만할거 같아 보이시는거 같은데 취업할때까지 꼭 해야하는 취준같은게 명확히 없다면 당연히 노는거보단 훨씬 좋아보이는데요.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전공만 살린다는 보장도 없고 설비쪽 창업 생각한다면 전기기사 있는게 좋아보이네요.
건축공학 정말좋은 과를 다니시는데 왜 전기를 하시려는지 궁금합니다. 전공을 제대로 살리시려면 토목기사 추천드립니다.
제 친척이 토목기사, 건축기사, 측량기사 지방대출신으로 현재 G건설사 부장급으로 있고, 건축기사를 따고 취직한 동서는 k건설사 현장소장으로 있습니다. 두분 다 억대연봉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