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홈페이지(https://www.moel.go.kr)에 기사 시험 일정이 올라왔습니다.
우선 필기부터 확실히 공부하십시오.
일단 1회 필기는 붙으시고 나서 실기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기에서 회로이론, 전기기기, 전력공학을 확실히 공부하면 실기의 기본을 다지는 것입니다.
1회 실기를 보시는 것이 좋겠지만 시간이 안되면 2회 실기를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큰 결심을 하셨네요 ^^* 준비기간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비전공자라고 해도 빠른 분들은 4개월 만에 필기와 실기 합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느린 분들은 몇년을 넘기는 경우도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결국 내가 정말 열심히 공부한다는 가정하에 6개월에서 1년 사이로 생각하시는게 제일 적당할듯 합니다. 우선적으로 필기에 올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필기 공부하실 때 전력공학과 전기기기를 특히 중점적으로 공부하신다면 자연스럽게 실기대비도 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력공학은 실기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70% 정도 되기 때문에 필기공부할 때 전력공학의 모든 계산문제는 다 마스터 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전력공학 필기는 계산문제가 거의 출제되지 않고 점수따기 굉장히 편하겠지만 그대로 편하게 공부하시어 실기로 넘어가면 굉장히 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계산문제를 싫어하시더라도 전력공학만큼은 없는 계산문제도 이해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실기공부하실때 왜 이런말씀을 드리는지 감이 올겁니다.^^*
*전기기사 공부방법*
비전공자 기준으로 공부방법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일단 필기 1회독 하는 순서로 회로이론 - 제어공학 - 전력공학 - KEC법규 - 전자기학 - 전기기기 순으로 추천 드립니다.
회로이론은 1회독하기 까다롭게 느끼실수 있겠지만 전기의 기본입니다. 꼭 참고 들으시고 제어공학은 기출문제가 상당히 쉽습니다.
그냥 11문제 중에 8-9개는 맞고 들어가는 과목이라고 보시면 되어서 회로이론에 대한 과락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과목이 될겁니다.
그 다음으로 전기의 꽃인 전력공학 인데 이 과목을 앞에 배치한 이유는 일단 공부하기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필기시험에서 계산문제가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기를 한번에 붙기 위해서는 전력공학 계산문제는 하나도 놓치지말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정말 씹어 먹을정도로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 다음 KEC 법규로 암기과목인데 정리하기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을것이지만 2022년이 바뀐 KEC 법규가 현장에 적용되는 원년이기 때문에 정말 세세히 정리 잘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공부하기 XX 같은것이 전자기학, 전기기기 2과목입니다.
이들과목은 기사 필기에서 과락률이 제일 큰 과목들입니다.
전자기학은 결국 공식입니다. 인강은 이 공식을 위한 유도과정일뿐 더도 덜도 없답니다. 때문에 결국 공식암기를 통한 문제풀이가 중점인거죠..
오히려 전자기학이 공부하다보면 효자과목이랍니다. ^^*
전기기기는 이론을 2번 이상 꼭 들으시고 기출문제를 반복하시는게 최선입니다.
이론만 보다보면 답이 안나오는 과목입니다. 꼭 문제를 통해 이론을 정립하셔야 합니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비전공자이고 하루 종일 공부할 수 있다면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촉박하지 않다면 필기를 집중해서 합격하고 그 다음에 실기를 도전하세요.
필기에서 나오는 이론이 실기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필기도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