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 말씀하셨다시피,

건설안전기술사와 소방기술사 연봉 앞자리가 다른 이유는 법률적 권한 때문입니다.

그리고 안전 분야에서는 이 두 기술사 외에 법률적으로 규정한 종목이 없어서

앞자리가 바뀔 만한 자격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기술사 중에서는 전기쪽인 건축전기설비기술사, 발송배전기술사가 고연봉을 노려볼 만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기술사만 있다고 억대 연봉이 보장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한국기술사회 구인정보를 보면 기술사 취득 후 진로를 고민하는 분들도 많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기술사 응시자가 워낙 많기에 소방기술사 취득 후 관련 업계 진출보다는

아예 학원 강사로 활동하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고요.

그래서 인간공학같은 다소 마이너한 분야에서 충분한 연봉을 받으려면

영업도 많이 하셔야 할 것 같고, 관련 대학 교수들과도 협업할 정도가 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재 감식 평가 기사도 전망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