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파는 기본파(60Hz)의 n 배 주파수를 가지는 파이며 결국 3고조파는 180Hz의 주파수를 가지는 파입니다. 결국 a상기본파 3WT 가 되고 b 상이 3WT-360도 c상이 3WT - 720도 가 되어 결국 3배수 고조파들은 3개가 동상(크기가 같고 방향이 같은)이 됩니다. 우리는 이를 영상분 이라고 부르며 때문에 3고조파를 영상분 고조파라고 부릅니다. 특히 영상분은 전력선에 흐르게 되면 인근 통신선에 유도장해를 일으키게 됩니다.

만약 정상분이나 역상분 처럼 각 상별로 위상차가 나게 된다면 Root3배의 선전류가 빠져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영상분은 위상차가 나지 않기 때문에 벡터도를 사용할 필요 없이 키르히호프의 전류법칙에 의해 단순 계산으로 해주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델타 각 꼭지점(각 상) 별로 들어오는 전류와 나가는 전류가 같게 되고 결국 선으로 나가는 전류이 합이 0 이 됩니다. 그러한 원리로 델타 결선의 경우 밖으로 흐르지 않고 내부적으로만 계속 무한 으로 전류가 흐르다가 점점 약해지면서 소멸하게 되는 원리로 3고조파가 제거가 되는겁니다. 이게 말로만 설명드리면 얼핏 어렵게 보일수 있으나 잘 생각하면서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

제3고조파가 델타결선에서 순환하여 제거됩니다.

제3고조파가 상내결선 내에서 순환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