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시험은 포기만 안하면 결국 취득하게 되어있습니다. 꼭 기간의 감옥에 나 자신을 가두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막말로 인강 6개월 정도 듣고 설사 바로 취득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 전기기사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기 때문에 자율학습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때문에 직장인이시라면 맘을 되도록 느긋하게 잡고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한정된 시간의 틀안에 나자신을 가두게 되면 공부하는 순간순간이 조급해 지는법이랍니다. 멘탈관리로 첫번째는 언제든 따겠지 라는 마음가짐입니다.
전기기사 공부를 시작해 보면 아시겠지만 이거 1-2년해도 못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전공자 조차도 그러하답니다.
하지만 실제 1회독 하고 2회독 넘기다 보면 속도가 점점 빨라져 못할것도 없다라고 느끼실거고 나중에 보면 이런것들도 추억하실수 있는날이 오게 된답니다.
비전공자 기준으로 공부방법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일단 필기 1회독 하는 순서로 회로이론 - 제어공학 - 전력공학 - KEC법규 - 전자기학 - 전기기기 순으로 추천 드립니다.
회로이론은 1회독하기 까다롭게 느끼실수 있겠지만 전기의 기본입니다. 꼭 참고 들으시고 제어공학은 기출문제가 상당히 쉽습니다.
그냥 11문제 중에 8-9개는 맞고 들어가는 과목이라고 보시면 되어서 회로이론에 대한 과락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과목이 될겁니다.
그 다음으로 전기의 꽃인 전력공학 인데 이 과목을 앞에 배치한 이유는 일단 공부하기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필기시험에서 계산문제가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기를 한번에 붙기 위해서는 전력공학 계산문제는 하나도 놓치지말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정말 씹어 먹을정도로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 다음 KEC 법규로 암기과목인데 정리하기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을것이고 마지막으로 제일 공부하기 XX 같은것이 전자기학, 전기기기 2과목입니다.
이들과목은 기사 필기에서 과락률이 제일 큰 과목들입니다.
전자기학은 결국 공식입니다. 인강은 이 공식을 위한 유도과정일뿐 더도 덜도 없답니다. 때문에 결국 공식암기를 통한 문제풀이가 중점인거죠..
오히려 전자기학이 공부하다보면 효자과목이랍니다. ^^*
전기기기는 이론을 2번 이상 꼭 들으시고 기출문제를 반복하시는게 최선입니다.
이론만 보다보면 답이 안나오는 과목입니다. 꼭 문제를 통해 이론을 정립하셔야 합니다.
2022년 꼭 전기기사 취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네 직장인기준 6개월이면 충분히 합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