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기기사 과정 공부를 위하여 기초개념부터 다지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전기 vs 자기]의 대응관계, 이를테면
기전력 E[V] : 기자력 F[AT]
저항 R[ohm] : 자기저항 Rm[wb/AT]
전기장의 세기 E[V/m] : 자기장의 세기 H[AT/m]
전속밀도 D[c/m2] : 자속밀도 B[wb/m2]
상기와 같이 대응되는 것으로 공부하였는데,
자기에서 "자속" 에 대비되는 전기의 개념이 전류인지, 전기량인지 헷갈립니다.
<기전력-저항의 관계>와 <기자력-자기저항의 관계>를 보면
자속이 전류(I)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보이는데,
[전기저항] R=V/I
[자기저항] Rm=F/자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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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속밀도>와 <자속밀도> 개념을 비교하여 보면
자속이 전기량(Q)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생각됩니다.
[전속밀도] D=Q/A [C/m2]
[자속밀도] B=자속/A [wb/m2]
전류(I)와 전기량(Q)는 I=Q/t로 시간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연결되는 엄연히 다른 개념인데
이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자속 기호인 화이가 입력되지 않아서 불가피하게 "자속"으로 표기합니다.)
전속은 자속과 상응하는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전속밀도는 자속밀도와 상응하구요.
따라서 전류는 자속이라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전기는 전압으로 나타나고 자기는 힘의 형태로 표현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대응관계만 보시면 되실듯 한데...
자속 <------> 전류